피부관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 Dry Brushing 한의원에서 원장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손발이 차 몸에 열이 없다고만 생각했던 저에게 간에 열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그게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놀라울 정도로 모든게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간에 열이 많으면 간기능이 떨어지면서 독소 분해 역할 또한 저하되고 그 독소들이 림프절로 퍼집니다. 그러면서 부종 및 면역 결핍으로 시작해 여러 질환에 노출 되는데 한의학으로 봤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도 림프액이 오염돼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간에 열이 많은 이유는 운동 부족, 잘못 된 식습관, 늦은 취침시간, 스트레스 등 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충격과 함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안고 교과서처럼 뻔한 운동, 식이조절, 스트레스 안 받기를 선행 하면서 할 수 있는게 뭐가 더 있을까 .. Ⓢ 겨울철 피부관리 부쩍 추워진 날씨와 찬 바람에 피부가 건조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혹독한 겨울철 날씨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피부 노화와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01. 각질제거 각질은 피부 가장 바깥 부분에 있는 층으로 정당한 각질층은 피부를 보호해주지만, 겨울철 찬 바람과 건조한 대기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피부의 혈액순환이 정체돼 피부 신진대사와 저항력이 떨어지고, 각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효소의 분비도 둔화돼 묵은 각질이 제때에 탈락하지 못하면서 피부 결이 거칠어지며, 쌓인 각질이 모공을 막고 수분 부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유분이 과하게 나오면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각질제거는 스킨케어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죠, 피부 타입마다 차이가 있지만 겨울에는.. Ⓢ 겨울 햇살의 공격 겨울에는 바람도 차고 건조해서 각질과 보습케어에는 집중을 하게 되지만, 일조량이 줄어들고 피부가 뜨겁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니 자연스레 선케어는 소홀하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해 짧고 추운 겨울 자외선 케어는 잠시 넣어놔도 괜찮을까요?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자외선 차단만 잘 해도 피부암 발병률을 80%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외선과 피부암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국제 암 조사 기관 기금 WCRF와 건강 매거진 CMAJ News에 따르면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였고 반대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피부암 발병률이 높은 국가는 위치적 특성상 오존층이 파괴된 북극과 남극의 영향을 받아 피부암 발생률이 .. 이전 1 다음